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여수광양항만공사,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4년 연속 'A등급'…공공기관 모범사례로 부각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모범사례로 선정…모·자회사 상생과 전문성 강화 주효

 
▲여수광양항만공사,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4년 연속 'A등급'…공공기관 모범사례로 부각 ©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2024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전국 92개 자회사 운영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의 안정적·독립적·전문적 운영을 위한 모기관의 역할과 노력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YGPA는 단일통합계약 체결, 모·자회사 소통협의체 운영, 자회사 경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자회사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 기반 마련 △모·자회사 간 바람직한 관계 정립 △자회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YGPA는 자회사와의 원활한 소통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고용 안정 및 조직 전문성을 동시에 달성한 점이 두드러진다는 분석이다. 박성현 YGPA 사장은 “모·자회사 간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여수광양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GPA의 이번 성과는 자회사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한 공공기관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자회사 운영 방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