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575)
남해화학, 창립 50주년 맞아 새로운 비전 선포…“녹색 화학기업으로 도약”2034년 매출 2조 2천억 원 목표, 3,100억 원 투자 발표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남해화학(대표 김창수)은 11월 8일 여수 본사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50년을 향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언 삼성물산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녹색 화학기업 비전과 투자계획 발표남해화학은 이날 비전 선포식을 통해 ‘인류를 풍요롭게, 세상을 깨끗하게, 녹색 화학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향후 3,100억 원을 투자해 2034년까지 매출 2조 2천억 원, 당기순이익 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업인 지원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상장사로서 주주 가치를 실현할 방침이다. 농업 지원과 ESG 경영 강화김..
여수광양항만공사,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물적나눔 분야 첫 수상"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증진 공로 인정" ▲ 지난 7일 열린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공사 박성현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난 7일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항만공사 최초로 물적나눔 분야에서 민간단체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한국방송공사(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올해 13회를 맞이했다. 매년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네 가지 분야에서 국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컨테이너크레인 8기 발주…사업 본격화"원자재·인건비 상승 반영해 458억 원 증액" ▲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원내)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가 11일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광양항) 구축』사업의 컨테이너크레인 제작·설치 공사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관련 입찰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발주는 최근 사업비 조정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컨테이너크레인 8기가 새롭게 발주된다. 2029년 완전 개장 목표로 사업 박차YGPA는 오는 2029년 완전 개장을 목표로 광양항 자동화 부두를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선박에서 컨테이너를 자동으로 양·적하할 수 있는 완전자동화부두의 핵심 장비인 컨테이너크레인이 주요 대상이다. 그러나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으로 인해 기존 사업이 유찰되면서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에 YG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