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514)
섬진강의 봄, 광양 매실로 빚은 고급 증류주 세계적인 명주를 향한 도약섬진강의 봄, 광양 매실로 빚은 특별한 여정...매화 향기 품은 증류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서울대 선후배의 꿈, ...전통과 혁신의 조화, '섬진강의 바람'이 일으키는 새로운 바람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섬진강의 바람처럼, 광양 매실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매화의 향긋함이 어우러진 광양에서 특별한 술을 빚는 기업, '섬진강의 봄'의 오규식 부사장을 만나 그들의 열정과 비전을 들어보았다. '섬진강의 봄'은 광양의 특산물인 매실을 활용하여 고품격 증류주를 생산하는 지역 특산주 회사이다. 섬진강의 봄, 이름에 담긴 광양의 아름다움리포터는 먼저 '섬진강의 봄'이라는 서정적인 브랜드 이름에 담긴 의미를 물었다. 오규식 부사장은 "저희 회사는 매실로 증류주를 만드는 지역 특산주 회사입니다. 매실 하면 광양을 빼놓을 수 없고, 광양 하면 섬진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또한 광양은 매화꽃으로 뒤덮이는 봄철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기에, '섬..
광양시, 식품기업 ㈜김이가와 200억 투자협약…세풍단지에 수출공장 설립광양시, 지리적 이점 활용한 공격적 투자 유치 성과…세풍항만배후단지에 조미김 수출공장 건립 ▲ 8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광양시와 ㈜김이가 간 투자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양시[국민톡톡TV=김복곤 선임기자] 전남 광양시가 국내외 투자 환경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200억 원 규모의 식품산업 투자를 유치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식품기업 ㈜김이가는 광양항 인접 세풍항만배후단지에 수출용 조미김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179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 강화 등 불확실한 투자 환경 속에서도 광양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식품 수출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2년 설립된 ㈜김이가는 수산식품 가공 전문기업으로, 해외 시장에서 한국 김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생산설비 확..
전라남도 ‘AI·의대·우주산업’ 미래 75대 프로젝트 대선 공약으로 제안전남도, 대선 앞두고 국립의대 설립·석유화학 대전환 등 핵심과제 포함한 미래전략 발표 국민톡톡TV=김복곤 선임기자] 전라남도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 75건의 대선 공약과제를 발굴·제시하며, 국립의대 설립부터 AI 슈퍼클러스터 구축까지 전방위적 국가 지원을 요청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전남연구원과 각계 전문가,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국가정책으로의 반영 가능성과 지역 파급력을 고려해 선별됐다. 75건의 과제 중 20건은 지역공약으로 최우선 추진이 필요한 핵심사업이며, 35건은 분야별 지역발전 과제, 20건은 국가 정책 반영이 필요한 제도개선 및 국정제안 과제로 구성됐다. 핵심 과제에는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국립의대 설립 △여수·광양 중심 석유화학·철강 산업 대전환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초격차 자율제조 특구 조성 △에너지 고속도로 기반 신..